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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10협곡야수 덱, 팔차선이 보여준 4코 3성 승부의 설계

9분 읽기
팔차선의 10협곡야수 덱 롤토체스 게임 장면 YouTube에서 보기

핵심 요약

10협곡야수 덱을 선택한 팔차선의 한 판을 따라갑니다. 초반 연패, 협곡야수 상점 해석, 3성 기물과 10레벨 운영, 세트 배치까지 핵심 판단을 정리했습니다.

10협곡야수 덱은 좋은 기물만 모은다고 완성되지 않습니다. 팔차선의 이번 게임은 초반 상점이 애매한 상황에서 연패를 감수하고, 협곡야수 기물의 밀도를 높이며, 후반 인구수와 3성 기물로 승부를 보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처음부터 완성된 조합이 나온 것은 아닙니다. 아이템은 마음에 들지 않았고, 필요한 기물도 쉽게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게임의 핵심은 조합표보다 판단의 순서에 있습니다.

팔차선은 어떤 기물을 지금 잠글지, 언제 연패를 이어갈지, 9레벨을 바라볼지 리롤로 방향을 틀지 계속 점검합니다. 후반에는 4코스트 3성 각과 상대 원탱커를 끌어오는 배치까지 신경 씁니다.

이 글에서는 공개 자막에 담긴 흐름을 기준으로 게임을 정리합니다. 자막 인식이 불분명한 부분은 확정적으로 단정하지 않고, 확인 가능한 선택과 발언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0협곡야수 덱의 출발점은 완성 조합이 아니었다

초반 팔차선의 보드는 안정적인 방향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그는 아이템이 예쁘지 않다고 말하고, 어떤 기물을 중심으로 갈지 계속 고민합니다.

그럼에도 협곡야수 계열을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습니다. 자막에서는 협곡야수를 현재 보드의 기본 축으로 보고, 다른 기반은 거의 없다고 설명합니다.

이 판단은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초반에 강한 조합이 바로 만들어지지 않더라도, 현재 가진 기물과 상점 흐름을 하나의 방향으로 묶으려 했기 때문입니다.

롤토체스에서 덱의 출발점은 완성된 시너지 숫자가 아닙니다. 당장 살 수 있는 기물, 남은 체력, 준비된 아이템, 다른 플레이어의 선택을 함께 봐야 합니다.

초반에는 왜 기물을 잠그고 연패를 선택했나

팔차선은 상점에서 필요한 기물이 보이면 잠그는 선택을 합니다. 이때 12골드를 사용해 돌리는 것이 아깝다고 말하지만, 장기적으로 필요한 기물을 확보하기 위해 결정을 내립니다.

이후 게임에서는 연패를 이어가려는 의도가 드러납니다. 다만 무조건 크게 지는 방식은 아닙니다. 그는 한두 마리씩만 남기며 살살 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런 운영은 연패 보상과 이자, 다음 단계의 리롤 재원을 동시에 고려한 선택입니다. 초반 체력을 모두 잃지 않으면서 경제적 이점을 확보하려는 방식입니다.

연패 운영의 위험도 분명합니다. 필요한 기물이 늦게 나오면 체력 손실만 남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매 라운드 상대의 전투력을 확인하며 패배 폭을 조절해야 합니다.

협곡야수 상점에서 놓친 기물 해석

이번 게임에서 팔차선이 가장 아쉬워한 부분은 상점 해석입니다. 그는 협곡야수 상점을 단순히 2코스트와 3코스트 기물로만 봤어야 했다고 돌아봅니다.

자막에는 돌거북과 바이 같은 기물을 찍었어야 했다는 언급이 나옵니다. 즉, 상점에 등장한 기물을 조합의 핵심 후보로 바로 연결하지 못한 점을 실수로 본 것입니다.

이 장면은 리롤 덱을 운영할 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특정 시너지의 이름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실제로 어떤 코스트의 기물이 반복해서 나오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상점에 저코스트 핵심 기물이 몰리면 3성 전환을 빠르게 노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고코스트 기물이 중심이면 레벨업 뒤 보드를 확장하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탱커가 부족할 때 피들스틱을 임시 전열로 쓴 이유

중반에 팔차선은 탱커가 부족하다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피들스틱을 전열에 활용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는 최종 조합을 확정했다는 뜻이 아닙니다. 당장 상대의 공격을 받아내고, 딜러가 스킬을 사용할 시간을 벌기 위한 임시 배치에 가깝습니다.

탱커 아이템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전열 기물의 가치가 더 커집니다. 완벽한 방어 아이템이 없더라도, 전투 시작 시 피해를 대신 받아주는 기물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팔차선도 이후 탱템이 하나도 없는 상황을 문제로 짚습니다. 그러면서도 임시 전열을 마련한 덕분에 게임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봅니다.

대천사의 지팡이와 3성 딜러에 대한 기대

게임 중반에는 조약돌의 3성 가능성과 대천사의 지팡이 조합이 언급됩니다. 팔차선은 해당 기물이 대천사의 지팡이를 받으면 1등 잠재력이 있는 딜러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합니다.

다만 기물 하나만으로 우승을 확정할 수는 없다고도 말합니다. 장로급 후반 기물까지 연결해야 한다는 판단이 함께 나옵니다.

이 부분은 핵심 딜러와 보조 조건을 구분해서 보는 장면입니다. 3성 기물은 강력하지만, 전투를 끝까지 책임지려면 전열과 시너지, 추가 딜링 수단이 필요합니다.

아이템을 누구에게 줄지 정할 때도 같은 원칙이 적용됩니다. 현재 잘 뜬 기물에게 즉시 투자할지, 최종 캐리 후보를 위해 보류할지 선택해야 합니다.

9레벨을 갈 것인가, 지금 리롤할 것인가

중반 이후 팔차선은 9레벨 진입을 목표로 잡습니다. 그는 9레벨만 가면 된다고 말하지만, 동시에 그 과정이 어렵다는 점도 인정합니다.

이때 선택지는 두 갈래입니다. 레벨업에 골드를 써서 고코스트 기물과 추가 시너지를 찾거나, 현재 보드의 핵심 기물을 3성으로 만들기 위해 리롤하는 방식입니다.

팔차선은 상황에 따라 9레벨을 포기하고 두 기물의 3성을 노리는 가능성도 검토합니다. 이미 여러 기물이 잘 모였다면, 레벨업보다 즉시 전투력 상승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리롤과 레벨업의 기준은 남은 체력과 상점의 밀도입니다. 체력이 위험하고 핵심 기물이 여러 장 보였다면 리롤이 맞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보드가 버티고 고코스트 기물이 필요하면 레벨업이 유리합니다.

3성 기물은 많을수록 강한가

후반에는 여러 기물의 3성이 등장하거나 등장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팔차선은 3코스트 기물을 충분히 맞추면 보드가 크게 강해질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3성 개수만 늘리는 것이 목표는 아닙니다. 실제 전투에서 딜러가 공격할 시간과 전열이 버틸 시간이 함께 확보되어야 합니다.

영상에서 피들스틱과 아무무 같은 전열 또는 보조 기물의 생존이 계속 언급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후방 딜러가 강해도 앞라인이 즉시 무너지면 전투는 짧게 끝납니다.

반대로 기물이 많으면 상대의 공격을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팔차선은 후반 협곡야수의 강점이 시너지 자체보다 인구수에 있다고 설명합니다.

후반 협곡야수의 강점은 인구수와 전투 지속력

팔차선은 협곡야수가 특별히 한 기물의 공격력만으로 강한 것은 아니라고 분석합니다. 더 많은 기물이 전장에 서면서 순수한 전투 지속력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추가 기물은 피해를 나누어 받고, 상대 진영의 공격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시너지 하나가 더해지는 효과도 있지만, 실제 체감은 전장에 남아 있는 유닛 수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이런 구조에서는 배치가 중요합니다. 전열을 넓게 놓으면 상대 공격이 분산될 수 있고, 특정 기물을 앞세우면 적의 첫 공격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구수가 많다고 언제나 이기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가 광역 피해나 강한 탱커를 갖고 있다면, 기물 수보다 집중 공격과 스킬 타이밍이 더 중요해질 수 있습니다.

상대의 4코스트 3성에 대응하는 방법

게임 후반에는 상대의 4코스트 3성 기물을 어떻게 이길지 고민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팔차선은 자신의 보드가 규격 밖으로 강해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가 검토한 방법은 10레벨 진입과 협곡야수 확장입니다. 협곡야수의 단순한 공격력보다, 추가 인구수로 상대의 강한 기물을 버티는 접근입니다.

이때 상대 핵심 딜러를 빠르게 녹이는 것만이 답은 아닙니다. 상대가 4코스트 3성을 보유했다면, 우리 보드가 한 번에 무너지지 않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전열이 시간을 벌고 후방이 계속 공격하면, 상대의 단일 강점을 전체 보드의 지속력으로 상쇄할 여지가 생깁니다.

상대 아이번과 주술 효과를 의식한 배치

후반 상대 조합에는 아이번이 등장합니다. 팔차선은 특정 주술 효과가 아이번을 상대하는 카운터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자막에는 해당 효과의 이름이 명확하지 않지만, 아이번을 그대로 두지 않고 상대 핵심 기물에 맞춰 대응하려는 흐름은 확인됩니다.

이 장면에서 중요한 것은 카운터의 이름보다 원리입니다. 상대의 가장 강한 기물이 무엇인지 보고, 그 기물을 늦추거나 위치를 흔들 수단을 찾아야 합니다.

아이템과 증강체는 고정된 정답이 아닙니다. 같은 협곡야수 덱이라도 상대의 전열, 후방 딜러, 군중 제어에 따라 배치와 우선순위가 달라집니다.

세트의 불굴 효과로 원탱커를 끌어오는 배치

마지막 구간에서 팔차선은 세트의 위치를 조정합니다. 상대의 원탱커를 세트 쪽으로 끌어오는 구도를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합니다.

세트를 왼쪽에 둔 뒤 상대 전열과 맞물리게 배치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상대의 핵심 탱커를 원하는 자리로 유도하고, 우리 보드의 공격 방향을 정리하려 합니다.

이런 배치는 아이템보다 보드 위치가 더 큰 차이를 만드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같은 기물과 같은 시너지라도 한 칸의 차이로 첫 공격 대상이 바뀔 수 있습니다.

팔차선은 해당 배치가 깔끔하게 들어갔다고 평가합니다. 후반에는 남은 기물과 상대의 위치를 확인한 뒤, 라운드마다 전열을 다시 조정해야 합니다.

이번 판에서 드러난 팔차선의 운영 포인트

이번 게임의 첫 번째 포인트는 불완전한 시작을 바로 버리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아이템과 상점이 만족스럽지 않아도, 협곡야수라는 방향을 붙잡고 다음 선택을 이어갔습니다.

두 번째는 연패를 무작정 유지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한두 마리만 남기며 패배 폭을 조절했고, 필요한 기물이 보이면 잠그는 선택도 했습니다.

세 번째는 조합 이름보다 기물의 실제 등장 밀도를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팔차선 스스로도 초반 상점을 잘못 읽은 부분을 인정하며, 2코스트와 3코스트 기물의 흐름을 더 일찍 봤어야 했다고 돌아봅니다.

네 번째는 후반 승부가 3성 기물 하나로 끝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인구수, 전열, 추가 시너지, 상대 원탱커를 끌어오는 배치가 모두 연결되어야 합니다.

10협곡야수 덱을 시도할 때 확인할 체크포인트

  • 초반 상점: 협곡야수 관련 기물이 반복해서 등장하는지 확인합니다.
  • 경제 운영: 연패를 선택하더라도 패배 폭과 남은 체력을 함께 봅니다.
  • 리롤 기준: 2코스트와 3코스트 핵심 기물이 여러 장 보일 때 전환을 검토합니다.
  • 레벨업 기준: 보드가 버티고 고코스트 기물이 필요하면 9레벨 이상을 준비합니다.
  • 아이템 배분: 3성 후보만 보지 말고 최종 캐리와 전열을 함께 정합니다.
  • 후반 배치: 상대 원탱커와 핵심 딜러의 위치를 보고 세트와 전열을 이동합니다.

이 체크포인트는 정해진 빌드 순서가 아닙니다. 게임마다 상점과 상대 조합이 다르기 때문에, 현재 보드가 어느 선택을 요구하는지 판단하는 기준에 가깝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조합보다 전환 타이밍이다

팔차선의 한 판은 협곡야수의 강점을 단순한 시너지 설명으로 끝내지 않습니다. 초반에는 경제를 만들고, 중반에는 핵심 기물과 전열을 확보하며, 후반에는 인구수와 배치로 강한 상대를 상대합니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실수를 숨기지 않는 장면입니다. 상점 해석을 놓쳤다고 말하고, 필요한 기물이 나오지 않아 답답해하면서도 다음 수를 다시 계산합니다.

마지막에는 4코스트 3성 각을 무리하게 좇는 것보다, 기존 기반을 살려 협곡야수 보드를 완성하는 흐름이 강조됩니다. 기물의 가치뿐 아니라 조합 전체의 안정성을 본 것입니다.

따라서 이 영상은 10협곡야수 덱의 고정 공략이라기보다, 불안정한 초반을 어떻게 후반 경쟁력으로 바꾸는지 보여주는 실전 사례에 가깝습니다. 상점이 완벽하지 않을수록 덱 이름보다 경제, 기물 밀도, 전열, 상대 배치를 차례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및 참고

마지막 업데이트: 2026년 9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