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허팝이 폭죽으로 수박 깨기에 다시 도전했습니다. 소규모 실험부터 영상에서 10만 발 규모로 소개된 마지막 단계까지 결과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수박 껍질이 충격을 버틴 이유와 안전상 주의점을 정리합니다.
단단한 수박을 폭죽으로 계속 맞히면 과연 껍질이 깨질까요?
허팝은 과거 콩알탄을 이용해 수박 깨기에 도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더 큰 수박을 준비하고, 소규모 단계부터 시작해 영상에서 최종적으로 10만 발 규모라고 소개한 단계까지 실험을 확대했습니다.
결과는 단순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수박 표면에 눈에 띄는 변화가 거의 없었고, 수백 발과 수천 발 규모에서도 작은 흔적과 일부 균열만 나타났습니다. 마지막 대규모 단계에서야 수박의 외피가 크게 손상됐지만, 그 수박은 검게 그을리고 잔여물이 묻어 먹을 수 없는 상태가 됐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상 속 단계별 결과와 수박 껍질이 반복적인 충격을 견딘 이유, 마지막 단계에서 손상이 급격하게 커진 원리와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 문제를 정리합니다.
중요: 영상은 화학 전문가, 폭죽 전문가와 관계 기관의 협조 아래 통제된 장소에서 진행된 촬영 콘텐츠입니다. 폭죽을 다량으로 모으거나 물체를 향해 사용하고, 불발 제품에 접근하는 행동은 매우 위험하므로 절대 따라 해서는 안 됩니다.
첫 번째 도전은 소규모 폭죽
허팝은 마트에서 구입한 큰 수박을 벽 앞에 놓고 가장 작은 단계부터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첫 단계에서는 영상에서 30연발이라고 소개된 폭죽 하나를 사용했습니다. 여러 차례 수박 근처에 불꽃이 닿았지만, 실험이 끝난 뒤 확인한 수박은 예상보다 깨끗했습니다.
겉면에 뚜렷한 균열이 생기지 않았고 수박의 형태도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이 결과는 불꽃이 화려하고 소리가 크다고 해서 물체에 전달되는 모든 충격이 강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에너지가 공기와 여러 방향으로 분산되면 수박의 특정 지점에 충분한 힘이 집중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박 껍질은 생각보다 단단하다
수박은 안쪽 과육에 수분이 많고 부드럽지만, 바깥 껍질은 과육을 보호하도록 비교적 단단한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박 껍질의 강도는 단순히 표면 한 겹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겉에서 안쪽으로 이어지는 여러 조직층과 세포의 밀도, 배열, 껍질의 두께가 함께 영향을 줍니다.
수박 품종을 비교한 연구에서는 단단한 껍질을 가진 수박이 더 조밀하고 작은 세포로 구성된 조직층을 가지는 경향이 확인됐습니다. 이런 구조는 운반 중 충격이나 압력을 여러 방향으로 분산하고 균열이 빠르게 퍼지는 것을 늦출 수 있습니다.
900연발 단계에서 나타난 표면 흔적
첫 번째 시도에서 변화가 거의 나타나지 않자 허팝은 이승훈 화학자에게 실험 결과에 대한 의견을 물었습니다.
이후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수박이 움직이지 않도록 통제된 조건에서 다음 단계를 진행했습니다.
영상에서 900연발이라고 설명한 두 번째 단계가 끝난 뒤에는 수박 겉면에 이전보다 많은 작은 흔적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껍질 전체가 갈라지거나 과육이 드러날 정도의 손상은 없었습니다.
이는 각각의 작은 충격이 표면에 흔적은 남겼지만, 수박 껍질 전체를 관통하거나 큰 균열을 만들 만큼 한 지점에 에너지가 집중되지 않았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작은 충격이 반복되면 손상이 누적될까?
물체가 반복적으로 충격을 받으면 모든 충격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작은 눌림과 흠집이 생길 수 있고, 같은 부위가 계속 영향을 받으면 미세한 균열이 점차 커질 수 있습니다.
다만 반복 횟수가 많다고 해서 항상 자동으로 큰 파손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 충격이 같은 위치에 집중되는지
- 물체의 표면이 충격을 흡수하거나 분산하는지
- 열이 얼마나 전달되는지
- 기존에 생긴 작은 균열이 다음 충격과 연결되는지
- 수박 껍질의 두께와 품종이 어떤지
이런 조건들이 함께 작용해야 눈에 보이는 균열이 커질 수 있습니다.
3300연발 뒤 처음 나타난 균열
다음 단계에서 허팝은 영상 기준 3300연발 규모의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실험이 모두 끝난 뒤에도 혹시 남아 있을 수 있는 불발 제품을 고려해 즉시 가까이 가지 않고 기다린 다음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이번에는 수박 표면에 수많은 작은 구멍과 흔적이 생겼고, 한쪽에 작은 균열도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허팝은 이 정도만으로 수박이 완전히 깨졌다고 인정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겉면 일부가 손상됐지만 수박의 형태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깨졌다’는 기준은 무엇일까?
실험에서 성공과 실패를 판단하려면 시작하기 전에 기준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박 표면에 흠집 하나가 생기면 깨진 것인지, 과육이 조금 보이면 성공인지, 아니면 수박의 구조가 무너져야 하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영상에서는 다음과 같은 상태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 표면 흔적: 겉껍질에 작은 자국만 생긴 상태
- 부분 균열: 껍질 일부가 갈라졌지만 전체 형태는 유지된 상태
- 관통 손상: 껍질이 뚫려 안쪽 과육이 보이는 상태
- 구조적 파손: 큰 구멍이나 균열이 연결돼 원래 형태가 무너진 상태
3300연발 단계는 부분 균열에 가까웠지만, 영상에서 설정한 최종 목표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단계는 영상에서 소개된 10만 발 규모
작은 균열만 생긴 상태를 확인한 허팝은 마지막 실험을 준비했습니다.
영상에서는 이 단계를 폭죽 10만 발 규모라고 소개했습니다. 허팝은 장갑과 연구복, 보호 고글을 착용했으며 실험 구역에서 충분히 떨어진 상태로 결과를 지켜봤습니다.
많은 불꽃과 연기가 이어진 뒤에도 즉시 실험물에 접근하지 않고, 불발 가능성을 고려해 충분히 기다린 다음 현장으로 이동했습니다.
확인 결과 수박의 외피는 크게 손상됐고 안쪽의 빨간 과육이 드러났습니다. 허팝은 최종적으로 수박 깨기에 성공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마지막 단계에서 손상이 급격하게 커진 이유
마지막 결과는 한 번의 거대한 충격으로 수박이 즉시 둘로 나뉜 모습과는 달랐습니다.
영상에서 허팝도 수박이 한 번에 터진 것인지, 작은 구멍들이 계속 연결되면서 큰 구멍이 만들어진 것인지 구분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화면을 보면 반복적인 충격과 열이 수박의 여러 부분에 손상을 만들고, 이전 단계에서 생긴 흔적과 균열이 점차 연결되면서 외피가 무너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이해하려면 종이에 작은 구멍을 여러 개 뚫는 상황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구멍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을 때는 종이가 형태를 유지하지만, 구멍들이 가까이 연결되면 그 사이 조직이 약해져 쉽게 찢어집니다.
수박에서도 작은 관통 흔적과 균열이 충분히 가까워지면 껍질이 버틸 수 있는 면적이 줄어들고 큰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수박은 깨졌지만 왜 먹을 수 없었을까?
최종 실험 뒤 수박의 겉면은 검게 변했고 안쪽 과육에도 실험 잔여물이 닿을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허팝은 수박을 깨는 데는 성공했지만 직접 먹지는 않았습니다. 함께 참여한 화학자도 먹으면 안 된다고 분명하게 설명했습니다.
폭죽이 연소하면 연기와 그을음, 종이 조각과 여러 잔여물이 발생합니다. 식품의 껍질이 뚫린 상태에서는 이런 물질이 과육과 접촉할 수 있습니다.
겉면만 씻거나 검은 부분만 잘라낸다고 안전한 식품이 된다고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실험에 사용한 음식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화려한 폭죽과 물체를 깨는 힘은 같은 의미가 아니다
폭죽은 빛과 소리, 연기 효과를 내도록 제작됩니다. 관람자에게는 매우 강력하게 느껴지지만, 에너지가 넓은 공간으로 퍼지면 한 지점에 전달되는 기계적 충격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초기 단계에서 수박이 거의 손상되지 않았던 이유도 이와 관련됩니다.
수박에 불꽃이 여러 번 닿았더라도 대부분의 에너지는 빛과 열, 소리와 주변 공기의 움직임으로 분산됐습니다.
반면 마지막 단계에서는 반복 횟수가 크게 늘어나고 표면 손상이 여러 곳에서 누적되면서 껍질이 구조를 유지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수박 크기와 품종도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모든 수박이 동일한 힘에서 똑같이 깨지는 것은 아닙니다.
- 수박의 전체 크기와 무게
- 껍질의 평균 두께
- 품종별 세포 조직
- 숙성 정도
- 운반 중 이미 생긴 미세한 손상
- 충격이 닿은 위치
수박 껍질의 물리적 특성을 측정한 연구에서는 껍질이 과실에서 가장 단단한 부분이며, 두께와 관통 방향에 따라 파열에 필요한 힘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상 속 실험에서 확인된 단계별 결과
허팝의 영상에서 확인된 변화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영상 속 단계 | 관찰된 결과 |
|---|---|
| 30연발 | 뚜렷한 손상 없이 수박 형태 유지 |
| 900연발 | 표면에 여러 작은 흔적 발생 |
| 3300연발 | 작은 구멍과 일부 균열 확인 |
| 10만 발 규모 | 외피가 크게 손상되고 과육 노출 |
단계가 커질수록 손상이 조금씩 증가했지만, 단순한 비례 관계로 볼 수는 없습니다.
초기에는 충격 대부분을 껍질이 분산했지만, 약해진 부분과 균열이 충분히 누적된 뒤에는 추가 충격이 더 큰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와 관계 기관의 협조가 필요했던 실험
영상 마지막에서 허팝은 이 실험을 진행하기 위해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승훈 화학자를 비롯한 폭죽 전문가와 촬영 장소의 관계 기관이 실험에 참여하거나 협조했습니다.
또한 실험자는 보호 고글과 장갑, 연구복을 착용했고 발사 중에는 현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습니다.
이런 장면은 실험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개인이 일반적인 장소에서 시도해서는 안 되는 위험한 촬영이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폭죽 실험을 따라 하면 안 되는 이유
폭죽은 작은 제품이라도 화상과 화재, 안구 손상, 청력 손상과 파편 사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여러 개를 임의로 묶거나 방향을 바꾸고, 사람이나 물체를 향하게 하면 제조사가 의도하지 않은 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불발 제품을 다시 점화하거나 손으로 집지 말고, 어린이가 폭죽을 직접 사용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안내합니다. 가장 안전한 선택은 개인이 직접 사용하지 않고 전문적인 공개 불꽃놀이를 관람하는 것입니다.
- 영상 속 장치를 재현하거나 수량을 따라 하지 않기
- 폭죽을 사람, 동물, 건물 또는 음식에 향하게 하지 않기
- 불발 제품에 가까이 가거나 다시 점화하지 않기
- 실험에 사용된 음식은 절대 먹지 않기
- 지역의 법률과 시설 규정을 확인하기
- 불꽃놀이는 전문 운영자가 진행하는 공식 행사를 이용하기
좋은 과학 실험은 결과보다 안전한 설계가 먼저
과학 콘텐츠에서 중요한 것은 크고 극적인 장면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실험을 시작하기 전에 무엇을 확인할 것인지 정하고,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결과를 비교할 수 있도록 조건을 기록해야 합니다.
위험한 물질이나 고온, 화염이 필요한 실험은 일반인이 직접 재현할 대상이 아닙니다. 같은 과학 원리는 안전한 재료를 사용하는 교실 실험이나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얻을 수 있는 핵심은 폭죽의 수량이 아니라, 반복적인 작은 손상이 물체의 구조를 어떻게 약하게 만들 수 있는지 관찰한 점입니다.
영상으로 보는 허팝의 수박 깨기 도전
허팝은 과거 실패했던 수박 깨기에 다시 도전하면서 한 번에 가장 큰 규모부터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영상에서는 30연발, 900연발, 3300연발과 마지막 10만 발 규모로 단계를 높이며 수박의 표면 변화를 비교했습니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었고, 두 번째 단계에서는 작은 흔적, 세 번째 단계에서는 균열이 확인됐습니다.
마지막에는 수박 껍질이 크게 손상됐지만 검게 그을리고 오염돼 먹을 수 없었습니다.
허팝은 수박을 깨는 목표에는 성공했지만, 처음 말한 것처럼 수박을 먹는 목표까지 달성하지는 못했습니다.
폭죽 10만 발 수박 실험이 보여준 것
이번 결과는 단단한 수박 껍질이 예상보다 많은 작은 충격을 견딜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동시에 손상이 계속 누적되면 작은 구멍과 균열이 연결돼 구조 전체가 약해질 수 있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공 여부보다 더 중요한 결론은 실험 뒤의 수박이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는 점입니다.
화염과 연소 잔여물이 발생하는 실험에서 음식은 실험물이 될 수는 있어도 다시 먹을 음식으로 취급해서는 안 됩니다.
허팝의 다른 실험과 도전 콘텐츠는 허팝 Heopop 크리에이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폭죽 30발로 수박이 깨졌나요?
아니요. 영상의 첫 번째 30연발 단계에서는 여러 불꽃이 수박 근처에 닿았지만 뚜렷한 균열이나 파손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수박에 처음 균열이 나타난 단계는 언제인가요?
900연발 단계에서는 표면 흔적이 주로 나타났고, 3300연발 단계에서 작은 구멍과 일부 균열이 확인됐습니다.
10만 발 뒤 수박은 완전히 깨졌나요?
영상에서 마지막 단계가 끝난 뒤 수박 외피에 큰 구멍이 생기고 안쪽의 빨간 과육이 드러났습니다. 허팝은 이를 수박 깨기 성공으로 판단했습니다.
마지막 수박을 먹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수박이 검게 그을렸고 폭죽의 연기와 연소 잔여물이 과육에 닿았을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영상에 참여한 화학자도 먹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수박 껍질은 왜 쉽게 깨지지 않나요?
수박 껍질은 여러 조직층과 조밀한 세포 구조로 이루어져 충격을 분산합니다. 품종과 껍질 두께, 숙성 상태에 따라 단단함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폭죽 수가 10배가 되면 파괴력도 정확히 10배가 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충격의 방향과 거리, 에너지 분산, 이미 생긴 손상과 불발 여부 등 여러 조건이 달라지므로 수량과 결과가 단순한 비례 관계를 가지지는 않습니다.
영상과 같은 실험을 개인이 따라 해도 되나요?
안 됩니다. 영상은 전문가와 관계 기관의 협조 아래 통제된 장소에서 진행됐습니다. 다량의 폭죽을 모으거나 물체를 향해 사용하는 행동은 화재와 심각한 부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출처 및 참고
마지막 업데이트: 2026년 7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