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허팝이 영국 브리스톨의 보잉 727 비행기 호텔 PYTCHAir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전용기 침실과 금빛 욕실, 조종석, 주방, 야외 온수 욕조와 실제 숙박 후기를 정리합니다.
대통령이나 유명인, 세계적인 부호가 이용할 것 같은 전용기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허팝은 실제 전용기를 빌려 비행하는 대신 영국 브리스톨에 있는 특별한 숙소를 찾아갔습니다.
이번 숙소는 일반적인 호텔 건물이 아니라 과거 하늘을 날았던 보잉 727 항공기를 개조한 비행기 호텔입니다.
현재는 날개와 엔진이 제거돼 비행할 수 없지만, 내부에는 전용기 시절의 나무 장식과 가죽 좌석, 침실, 금빛 욕실, 주방과 조종석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비행기 외부에는 야외 온수 욕조와 사우나, 독특한 형태의 샤워시설까지 설치돼 있어 숙박객이 비행기를 통째로 빌려 사용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허팝이 숙박한 영국 브리스톨의 비행기 호텔 PYTCHAir가 어떤 장소인지, 보잉 727의 과거와 현재, 객실 내부 구조, 음식과 온수 욕조 체험, 실제 예약 전에 확인해야 할 점을 정리합니다.
허팝이 방문한 비행기 호텔은 PYTCHAir
영상 속 숙소의 공식 이름은 PYTCHAir입니다.
영국 브리스톨의 Brislington 지역에 있는 Skyline Park라는 산업단지 안에 설치돼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대형 컨테이너 위에 비행기 몸체가 올라가 있는 독특한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공항이나 활주로에 놓여 있는 항공기가 아니며, 미디어와 창작 관련 기업들이 사용하는 공간 안에서 숙박시설과 행사장, 촬영장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공식 숙박 안내에서는 최대 네 명이 머물 수 있으며, 내부에는 두 개의 침실과 세 개의 화장실, 샤워실, 완전한 주방과 두 개의 라운지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실제로 날았던 보잉 727 항공기
PYTCHAir는 숙박시설을 위해 처음부터 만든 비행기 모형이 아닙니다.
실제로 항공사와 여러 소유주를 거치며 운항했던 보잉 727 항공기의 동체입니다.
항공기 자료에 따르면 이 기체는 Boeing 727-46 형식이며, 과거 등록번호는 Japan Airlines의 JA8325였습니다.
1967년 말 일본항공에 인도됐으며, 현재 운영사 소개에서는 1968년부터 여객기로 운항한 항공기라고 설명합니다.
이후 여러 항공사와 기업을 거쳤고, 1981년에는 고급 개인 전용기 내부로 개조됐습니다.
일반 여객기처럼 좌석이 줄지어 있는 구조가 아니라 침실과 라운지, 주방과 욕실을 갖춘 VIP 항공기로 바뀐 것입니다.
보잉 727은 어떤 비행기인가?
보잉 727은 동체 뒤쪽에 세 개의 엔진을 장착한 삼발 제트 여객기입니다.
현대의 보잉 737이나 에어버스 A320과 크기가 비슷한 단일 통로 항공기지만, 꼬리 부분에 세 개의 엔진을 배치한 외형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보잉 727에는 항공기 뒤쪽에서 바로 지상으로 내려갈 수 있는 자체 계단이 적용된 기체가 많았습니다.
PYTCHAir에도 원래 비행기에서 사용하던 에어스테어가 남아 있으며, 허팝도 이 계단을 이용해 숙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현재는 엔진과 날개가 제거됐기 때문에 다시 이륙하거나 다른 장소로 비행할 수는 없습니다.
마지막 비행과 육상 운송
PYTCHAir 운영사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2012년 마지막 비행을 마친 뒤 브리스톨의 Filton Airfield에 도착했습니다.
이후 Cotswold Airport로 옮겨져 항공기 일부가 해체되고 보관됐습니다.
현재 소유주는 항공기의 동체를 구입한 뒤 브리스톨로 이동시키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대형 항공기 전체를 일반 도로로 운송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날개와 꼬리 부분을 분리하고, 긴 트레일러에 동체를 올려 고속도로와 시내 도로를 통과했습니다.
영상 초반에 소개된 사진에서도 잘린 항공기 동체가 대형 트럭에 실려 이동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1년 브리스톨의 Skyline Park에 도착한 뒤 컨테이너 구조물 위에 설치됐고, 내부 복원과 편의시설 공사를 거쳐 숙박시설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날개도 엔진도 없지만 비행기 크기는 그대로
허팝이 숙소 앞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비행기의 크기였습니다.
옆에서 볼 때는 날개와 꼬리가 없어 일반적인 항공기처럼 보이지 않았지만, 계단 아래에서 올려다보자 동체의 높이와 길이가 크게 느껴졌습니다.
동체는 여러 개의 ISO 컨테이너 위에 설치돼 있어 지면보다 높은 위치에 있습니다.
숙소에 들어가려면 먼저 일반 계단으로 데크까지 올라간 뒤, 비행기 자체의 에어스테어를 다시 올라가야 합니다.
따라서 무거운 여행 가방이 있거나 계단 이용이 어려운 방문객은 예약 전에 접근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 번째 공간은 6개의 좌석이 있는 라운지
비행기 안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여러 개의 가죽 좌석이 있는 전방 라운지가 나타납니다.
영상에서는 서로 마주 보는 형태로 모두 여섯 개의 좌석이 배치돼 있었습니다.
좌석 사이의 벽면을 열면 작은 테이블이 나와 식사를 하거나 노트북을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오늘날의 항공기 비즈니스석처럼 완전히 눕는 좌석은 아니었으며, 일부 좌석은 등받이가 비교적 곧게 세워진 오래된 구조였습니다.
하지만 일반 여객기보다 좌석 사이 간격이 넓고 주변에 다른 승객이 없기 때문에 작은 회의실이나 전용 라운지에 가까운 느낌을 줍니다.
라운지 옆에 있는 작은 침대
첫 번째 라운지 옆에는 한 사람이 누울 수 있는 작은 침대도 마련돼 있었습니다.
비행 중 승무원이나 동행자가 쉬는 공간처럼 보이는 구조였습니다.
공식 숙박 안내에서는 큰 침대 하나와 싱글 침대 두 개를 제공한다고 설명합니다.
최대 네 명이 숙박할 수 있지만 침대의 크기와 배치는 일반 호텔의 독립된 객실과 다를 수 있으므로 동행 인원에 맞는지 사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 침대보다 크다고 느낀 메인 침실
복도를 따라 이동한 허팝은 별도의 문 뒤에 숨겨진 큰 침실을 발견했습니다.
침대는 일반 항공기 좌석을 개조한 수준이 아니라 실제 호텔의 킹사이즈 침대에 가까웠습니다.
허팝은 자신이 집에서 사용하는 침대보다 크고 좋아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침실 주변에는 오래된 나무 패널과 조명, 거울문이 그대로 남아 있어 1980년대 고급 전용기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내부 장식은 40년 이상 된 원래의 전용기 인테리어를 복원한 것이기 때문에 현대 호텔처럼 모든 표면이 새것처럼 보이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금색으로 꾸며진 욕실
메인 침실 옆 거울문을 열면 전용 욕실이 나타납니다.
세면대의 수도꼭지와 샤워기, 여러 장식이 금색으로 통일돼 있었습니다.
욕실은 일반 여객기 화장실보다 훨씬 넓고 실제로 샤워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었습니다.
허팝은 샤워기에서 따뜻한 물이 충분히 나오고 사용시간에도 특별한 제한을 느끼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래된 비행기 안에서 온수를 이용해 샤워할 수 있다는 점은 단순한 항공기 전시관과 숙박시설의 가장 큰 차이입니다.
의자처럼 숨겨진 화장실
욕실 안쪽에는 소파나 의자처럼 보이는 구조물이 있었습니다.
허팝이 뚜껑을 열자 내부에서 변기가 나타났습니다.
옆에는 비슷한 모양의 또 다른 장치가 있었지만, 일반 변기가 아니라 수도꼭지가 달린 비데였습니다.
비데는 화장실 이용 후 물로 몸을 씻는 시설로, 유럽과 중동 지역의 호텔이나 주택에서 비교적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전용기의 욕실을 넓고 고급스럽게 만들면서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의자처럼 보이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입니다.
반대편에도 있는 세면대와 화장실
복도 반대편에도 금색 수도꼭지가 설치된 세면대와 별도의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공식 숙박 안내에 따르면 항공기 내부에는 총 세 개의 화장실이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숙박하거나 행사 공간으로 사용할 때 한 곳의 화장실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구성입니다.
일반적인 여객기 한 대를 최대 네 명이 사용하는 것이므로 공간 자체는 매우 넓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소파로 가득한 두 번째 라운지
기체 뒤쪽으로 이동하면 여러 개의 소파가 배치된 또 다른 라운지가 나타납니다.
벽을 따라 좌석이 길게 이어져 있어 여러 사람이 앉아 대화하거나 영화를 보기 좋게 구성돼 있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숙박객이 먹을 수 있는 간식도 준비돼 있었습니다.
허팝은 벽에 걸린 액자를 살펴보다가 그림처럼 보였던 장치가 실제 TV 모니터라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서로 다른 위치의 모니터가 같은 화면을 표시하도록 연결돼 있어 라운지 어디에 앉아도 영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허팝 영상 재생하기
허팝은 TV에 자신의 YouTube 영상을 재생했습니다.
한쪽 화면에서 영상을 재생하자 반대편 모니터에도 같은 영상이 동시에 나타났습니다.
과거에는 비행 중 영화나 항공 정보를 표시하는 데 사용됐을 수 있지만, 현재는 일반적인 숙박 엔터테인먼트 장치처럼 활용됩니다.
숙소에는 Wi-Fi와 작업공간도 제공되기 때문에 노트북 작업이나 영상 감상도 가능합니다.
체스와 금색 카드
라운지에는 체스판과 금색으로 꾸며진 카드도 준비돼 있었습니다.
카드에는 999.9 GOLD와 비슷한 문구가 적혀 있었지만, 허팝이 확인한 결과 실제 순금으로 만든 카드는 아니었습니다.
금색 카드와 반짝이는 장식, 짙은 나무 패널과 가죽 좌석은 1980년대 부호의 전용기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강화합니다.
현대적인 미니멀리즘보다 화려한 장식과 많은 버튼을 즐길 수 있는 복고풍 공간입니다.
오래된 조명 스위치도 그대로
비행기 곳곳의 조명은 벽에 설치된 여러 스위치로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 호텔처럼 입구에 하나의 통합 제어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각 구역과 조명마다 다른 스위치가 배치돼 있습니다.
공식 안내도 내부 조명 시스템이 복잡하고 여러 위치에 스위치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처음에는 어떤 스위치가 어느 조명을 작동시키는지 찾기 어렵지만, 오래된 비행기의 기능을 하나씩 시험하는 과정도 숙박 경험의 일부입니다.
작은 개인 침실과 오래된 내부 장식
뒤쪽 라운지 근처에는 또 하나의 작은 침실이 있었습니다.
문은 오래된 구조 때문에 부드럽게 열리지 않았고 절반 정도만 움직이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안쪽에는 오래된 나무 패널과 한 사람이 누울 수 있는 침대가 설치돼 있었습니다.
허팝은 천장과 내부 부품이 오래돼 보인다며 다소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숙박 페이지도 원래의 1981년 내부를 복원한 공간이기 때문에 카펫의 얼룩이나 일부 마모처럼 오래된 흔적이 남아 있을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일반 가정처럼 완성된 주방
항공기 뒤쪽에는 실제 요리가 가능한 주방이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간단한 기내식을 데우는 작은 갤리와 달리 일반 가정용 주방에 가까운 장비가 설치돼 있었습니다.
- 커피 머신
- 인덕션
- 전기포트
- 싱크대
- 오븐
- 식기세척기
- 대형 냉장고와 냉동실
숙박객은 필요한 식재료를 준비하면 비행기 안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가까운 상점은 걸어서 약 10분 정도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안내되므로, 늦게 도착한다면 식재료와 음료를 미리 구입하는 편이 편리합니다.
원래 조종석도 그대로 보존
주방을 지나 항공기 앞쪽으로 이동하면 실제 조종석이 나타납니다.
현대 항공기처럼 대형 디지털 화면이 중심인 구조가 아니라, 수많은 아날로그 계기판과 스위치가 가득한 오래된 조종석입니다.
허팝은 조종사 모자를 쓰고 좌석에 앉아 가상의 이륙 안내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일부 계기판 조명과 스위치는 작동하지만 비행 제어장치가 실제 항공기를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엔진과 날개가 제거됐고 항공 운항에 필요한 상태도 아니기 때문에 조종석은 체험과 사진 촬영을 위한 공간입니다.
비행기 아래에 설치된 야외 온수 욕조
비행기 내부 투어가 끝난 뒤 허팝은 외부 데크에 설치된 온수 욕조로 이동했습니다.
바깥 공기는 차가웠지만 욕조의 물은 따뜻하게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허팝은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근 상태에서 차가운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비행기 바로 아래에서 대형 항공기 동체를 바라보며 온수욕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 숙소의 가장 독특한 시설 중 하나입니다.
공식 숙박 페이지에는 온수 욕조 외에도 야외 사우나와 동체 아래에 설치된 별도의 샤워기가 포함돼 있다고 안내합니다.
비행기 동체 아래에서 사용하는 샤워기
허팝은 온수 욕조를 이용한 뒤 비행기 아래쪽에 설치된 샤워기를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장치의 용도를 알기 어려웠지만 손잡이를 조작하자 따뜻한 물이 나왔습니다.
차가운 야외에서 물줄기 아래에 서 있을 때는 따뜻했지만, 샤워기 바깥으로 나오면 다시 추위가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야외 샤워는 일반적인 세면용 시설이라기보다 온수 욕조와 사우나를 이용한 뒤 몸을 씻는 독특한 체험 요소에 가깝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주문한 스테이크
허팝은 전용기에서 기대되는 경험 중 하나로 고급 음식을 선택했습니다.
금색 전화기를 들고 스테이크를 주문하는 상황을 연출했지만, 실제 음식은 비행기 뒤쪽 주방에서 직접 준비했습니다.
냉장고에서 스테이크와 옥수수, 토마토와 감자를 꺼내 조리를 시작했습니다.
감자는 냄비에서 삶고, 고기와 옥수수, 토마토는 구워 한 접시에 담았습니다.
완성된 식사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레어에 가깝게 구운 스테이크
- 삶은 감자
- 구운 옥수수
- 구운 토마토
- 음료
허팝은 소스를 곁들이자 스테이크의 맛이 더 좋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반 비행기 기내식처럼 미리 포장된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비행기 안에서 직접 조리한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특별했습니다.
영화를 보며 피자와 디저트 먹기
저녁 식사가 끝난 뒤 허팝은 라운지 좌석에 앉아 TV로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영화만 보는 대신 다시 전화기로 피자와 콜라, 과일과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는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주방에서 냉동 피자 위에 치즈를 더 올린 뒤 오븐을 약 180℃로 설정해 구웠습니다.
완성된 피자는 치즈가 충분히 녹고 따뜻한 상태였습니다.
허팝은 일반적인 기내식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갓 구운 피자라는 점에 만족했습니다.
피자와 콜라를 먹은 뒤 딸기와 초콜릿 아이스크림까지 디저트로 즐겼습니다.
온수가 나오는 비행기 샤워실
하루 일정을 마친 허팝은 금색 샤워기가 있는 내부 욕실을 이용했습니다.
세면대에서는 따뜻한 물이 안정적으로 나왔으며, 샤워실에서도 일반 숙소처럼 몸을 씻을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 안의 수도와 배수시설은 현재 숙박용 설비에 연결돼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운항 당시 항공기의 제한된 물탱크를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지상 숙박시설의 상하수도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밤의 조종석
잠자리에 들기 전 허팝은 다시 조종석으로 이동했습니다.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고, 조종석 창문을 통해 빗물이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허팝은 기상 악화로 비가 많이 내리고 있으니 안전벨트를 매고 편안하게 잠을 자라는 가상의 안내방송을 했습니다.
실제로 항공기가 움직이지는 않았지만, 어두운 조종석과 빗소리가 더해지면서 밤에 비행하는 듯한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버튼으로 라운지 조명을 끄고 취침
허팝은 비행기 안의 여러 조명을 하나씩 끈 뒤 메인 침실로 들어갔습니다.
침실의 버튼을 누르자 방 안의 조명이 모두 꺼졌습니다.
비행기 동체는 산업단지 안에 고정돼 있어 실제 비행처럼 흔들리거나 엔진 소리가 들리지는 않습니다.
대신 금속 동체와 오래된 항공기 내부에서 잠을 잔다는 독특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숙소는 안쪽에서 문을 잠글 수 있고, 외부 부지 역시 숙박객에게 제공되는 코드로 출입하는 보안 구역입니다.
아침에는 비행기 안에서 컵라면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깬 허팝은 비행기 여행의 마지막 음식으로 컵라면을 선택했습니다.
종을 울리며 라면을 주문하는 상황을 연출했지만, 실제 라면은 한국에서 직접 준비해 온 제품이었습니다.
주방의 전기포트로 뜨거운 물을 끓여 컵라면에 부었습니다.
허팝은 비행기에서 먹는 음식의 마지막은 역시 라면이라며 아침 식사를 마쳤습니다.
라면을 모두 먹은 뒤 가상의 착륙을 준비하며 숙박 체험을 끝냈습니다.
현재 공식 숙박시설 구성
현재 Airbnb 공식 등록정보에 안내된 주요 시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항목 | 공식 안내 |
|---|---|
| 항공기 | 1968년 제작 보잉 727 |
| 최대 숙박 인원 | 4명 |
| 침실 | 2개 |
| 침대 | 킹사이즈 침대 1개와 싱글 침대 2개 |
| 화장실 | 3개 |
| 실내 샤워 | 1개 |
| 주방 | 조리 가능한 전체 주방과 대형 냉장·냉동고 |
| 외부시설 | 온수 욕조, 사우나와 야외 샤워 |
| 기타 | Wi-Fi, 작업공간, 주차장과 조종석 |
숙소의 시설과 운영규칙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제 예약일을 선택한 뒤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비행기 호텔의 전력은 어디에서 공급될까?
비행기는 엔진이 없기 때문에 항공기 발전기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숙박시설 운영에 필요한 조명과 난방, 주방기기와 냉장고는 지상의 전력시설에서 공급됩니다.
운영사는 현재 시설 전체가 재생에너지를 사용한다고 안내합니다.
인근 건물에 300개 이상의 태양광 패널과 약 240kWh 규모의 배터리 저장장치가 있으며, 비행기 내부와 냉장고, 여러 편의시설에 전력을 공급합니다.
과거 항공기를 폐기하지 않고 숙박과 행사 공간으로 다시 사용하는 것 역시 업사이클링의 한 사례입니다.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전용기였다는 이야기는 사실일까?
해외 일부 기사에서는 이 항공기가 과거 파블로 에스코바르와 관련이 있었을 가능성을 언급합니다.
하지만 현재 운영사는 이를 확인된 소유 기록이 아니라 과거의 여러 역외 회사와 소유주를 둘러싼 소문으로 설명합니다.
중동 왕족이나 군사 목적의 비밀 비행에 사용됐다는 이야기 역시 명확하게 확인된 기록으로 소개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숙소를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실제로 소유했던 비행기’라고 확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확실하게 확인되는 부분은 Japan Airlines에서 여객기로 사용됐고, 이후 VIP 전용기로 개조돼 여러 등록번호와 소유주를 거쳤다는 점입니다.
비행기 호텔은 공항 안에 있지 않다
숙소 사진만 보면 공항이나 활주로 옆에 설치된 것처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위치는 브리스톨 Brislington 지역의 산업단지입니다.
주중 업무시간에는 인접한 창고와 사업장에서 배달차량과 작업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운영사는 주말에는 비교적 조용하지만 평일 업무시간에는 주변 배송 활동이 있다고 안내합니다.
주변에 관광시설이나 많은 상점이 있는 지역도 아니므로 시내 관광과 함께 방문한다면 이동수단을 미리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숙박요금은 날짜에 따라 달라진다
PYTCHAir의 숙박요금은 하나의 고정된 가격이 아닙니다.
평일과 주말, 휴일, 예약 인원과 특별한 날짜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과거 기사에 소개된 금액을 현재 가격으로 생각하지 말고 Airbnb 예약 화면에서 체크인 날짜를 선택해 정확한 금액을 확인해야 합니다.
숙박비 외에도 영국까지의 항공료와 브리스톨 이동비, 식재료와 교통비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예약 전에 확인해야 할 위치와 접근성
- 숙소가 브리스톨 시내 중심이 아닌 산업단지에 있다는 점
- 데크와 비행기 입구까지 여러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는 점
- 대형 여행 가방을 직접 운반할 수 있는지
- 주중에는 주변에서 배송과 작업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 가장 가까운 상점까지 도보로 약 10분이 걸릴 수 있다는 점
- Uber와 음식배달 서비스 이용 가능 여부
- 체크인 코드와 부지 출입방법
- 현재의 취소 및 환불조건
오래된 전용기 내부에서 예상할 수 있는 점
이 숙소의 매력은 1980년대 전용기 인테리어가 대부분 그대로 남아 있다는 점입니다.
반대로 완전히 새로 지은 고급 호텔과 같은 상태를 기대하면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공식 안내에서는 다음 사항을 미리 설명합니다.
- 40년 이상 된 내부 장식의 마모
- 밝은색 카펫에 남아 있는 일부 얼룩
- 오래된 문과 장치가 부드럽지 않을 수 있음
- 조명 스위치가 여러 곳에 나뉘어 있음
- 난방이 각 공간의 전기히터로 개별 조절됨
새로운 호텔의 완벽한 시설보다 실제 오래된 항공기의 분위기와 역사를 체험하려는 사람에게 더 잘 맞는 숙소입니다.
온수 욕조와 사우나 이용 시 주의사항
온수 욕조와 사우나는 편안한 시설이지만 몸 상태와 이용시간을 고려해야 합니다.
- 몸이 좋지 않거나 어지러우면 사용하지 않기
- 너무 오랫동안 뜨거운 물에 머무르지 않기
- 사우나와 온수욕 사이에 충분한 휴식 갖기
- 미끄러운 데크와 계단에서 뛰지 않기
- 야간에는 조명과 이동 경로 확인하기
- 시설의 현재 이용규칙 따르기
공식 숙박 안내에서는 온수 욕조와 사우나가 성인용 시설이며, 이용자가 자신의 건강과 안전 위험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비행기 호텔 숙박의 장점
- 실제 운항했던 보잉 727 안에서 숙박할 수 있음
- 전용기 시절의 나무 패널과 금색 장식이 보존돼 있음
- 큰 침실과 여러 라운지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음
- 실제 조종석에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음
- 전체 주방에서 직접 요리할 수 있음
- 세 개의 화장실과 실내 샤워를 이용할 수 있음
- 야외 온수 욕조와 사우나가 포함됨
- 최대 네 명이 비행기 전체를 이용함
- 일반 호텔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독특한 분위기
불편할 수 있는 부분
- 브리스톨 산업단지 안에 있어 주변 관광시설이 적음
- 비행기까지 여러 계단을 올라가야 함
- 주중에는 인접 사업장의 배송 소음이 발생할 수 있음
- 오래된 내부 장식에 사용 흔적이 남아 있음
- 복잡한 조명 스위치 사용법을 익혀야 함
- 실제 비행이나 비행 시뮬레이터 기능은 없음
- 날짜에 따라 숙박비가 높아질 수 있음
- 현대 호텔과 다른 침실 배치와 좁은 일부 통로
비행기를 호텔로 바꾸면 좋은 점
운항을 중단한 대형 항공기를 보관하거나 해체하려면 많은 공간과 비용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부품은 재활용되거나 폐기되지만, 동체와 내부 공간을 새로운 용도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PYTCHAir는 오래된 항공기를 숙박시설과 회의장, 행사장, 촬영장으로 다시 사용합니다.
원래의 조종석과 내부 장식을 보존하면서 주방과 수도, 난방과 전력시설을 연결해 새로운 수명을 부여한 것입니다.
비행기 호텔은 항공기 역사 보존과 관광, 숙박을 결합한 업사이클링 공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는 허팝의 보잉 727 숙박
허팝은 전용기 숙박을 체험하기 위해 영국 브리스톨까지 이동했습니다.
컨테이너 위에 설치된 날개 없는 보잉 727을 발견하고 에어스테어를 이용해 내부에 들어갔습니다.
첫 번째 라운지의 여섯 좌석과 테이블을 확인한 뒤 큰 침실, 금빛 샤워실과 숨겨진 변기, 여러 개의 화장실을 둘러봤습니다.
기체 뒤쪽에서는 소파 라운지와 여러 TV, 체스와 금색 카드를 발견했고, 완전한 주방과 오래된 조종석까지 확인했습니다.
외부에서는 비행기 아래의 따뜻한 온수 욕조와 야외 샤워시설을 이용했습니다.
저녁에는 스테이크와 감자, 옥수수와 토마토를 직접 조리했고, 영화를 보면서 치즈 피자와 콜라, 딸기와 아이스크림도 먹었습니다.
밤에는 비가 내리는 조종석에서 가상의 안내방송을 한 뒤 큰 침실에서 잠을 잤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는 전기포트로 컵라면을 준비해 먹고 가상의 착륙과 함께 비행기 호텔 숙박을 마쳤습니다.
허팝이 체험한 숙소의 핵심은 비행이 아니라 상상
PYTCHAir는 실제로 이륙하지 않으며 창밖 풍경도 브리스톨 산업단지입니다.
하지만 비행기 전체를 단독으로 이용하고, 조종석에서 안내방송을 하며, 주방에서 음식을 만든 뒤 전용기 침실에서 잠을 자는 과정은 실제 비행과 다른 형태의 여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허팝도 목적지로 이동하는 대신 비행기 안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집중했습니다.
온수 욕조와 스테이크, 영화와 피자, 밤의 조종석과 아침 컵라면을 연결하면서 멈춰 있는 항공기를 자신만의 전용기로 활용했습니다.
허팝의 다른 여행과 이색 숙박 콘텐츠는 허팝 Heopop 크리에이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허팝이 숙박한 비행기 호텔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영국 브리스톨에 있는 PYTCHAir입니다. 실제 보잉 727 항공기 동체를 숙박시설로 개조했습니다.
PYTCHAir는 어디에 있나요?
영국 브리스톨 Brislington 지역의 Skyline Park 산업단지 안에 있습니다.
비행기 모델은 무엇인가요?
Boeing 727-46입니다. 과거 Japan Airlines에서 여객기로 운항했고 이후 VIP 전용기로 개조됐습니다.
이 비행기는 현재도 날 수 있나요?
아닙니다. 날개와 엔진이 제거됐고 컨테이너 구조물 위에 고정돼 있습니다. 조종석은 체험과 촬영을 위한 공간입니다.
비행기는 언제 만들어졌나요?
1967년 말 Japan Airlines에 인도됐으며, 운영사는 1968년부터 운항한 보잉 727이라고 소개합니다.
마지막 비행은 언제였나요?
운영사에 따르면 2012년 Filton Airfield로 마지막 비행을 한 뒤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몇 명까지 숙박할 수 있나요?
현재 공식 Airbnb 등록정보에서는 최대 네 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침실과 화장실은 몇 개인가요?
공식 안내 기준으로 침실 두 개, 화장실 세 개와 실내 샤워실이 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요리할 수 있나요?
네. 인덕션과 오븐, 싱크대, 식기세척기, 커피 머신과 대형 냉장·냉동고가 있는 전체 주방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온수 욕조와 사우나도 있나요?
네. 비행기 외부 데크에 온수 욕조와 사우나, 별도의 야외 샤워시설이 있습니다.
숙박비는 얼마인가요?
가격은 체크인 날짜와 인원, 휴일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약 페이지에서 날짜를 입력해야 현재의 정확한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소유했던 비행기인가요?
확정된 기록은 아닙니다. 현재 소유주는 여러 과거 소유주와 관련해 그런 이야기가 전해졌지만 확인된 사실이 아닌 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일반적인 새 호텔처럼 깨끗한가요?
1981년 전용기 내부를 복원한 숙소이기 때문에 일부 카펫 얼룩과 마모, 오래된 문과 장식의 사용 흔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브리스톨 공항 안에 있나요?
아닙니다. 공항이 아니라 Brislington의 산업단지 안에 설치돼 있습니다.
주변이 조용한가요?
주말에는 비교적 조용하지만 평일 업무시간에는 인접 창고의 배송과 작업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고 공식 숙박 페이지에서 안내합니다.
숙소까지 엘리베이터가 있나요?
비행기 동체가 컨테이너 위에 설치돼 있어 데크 계단과 항공기 에어스테어를 이용해야 합니다. 접근성은 예약 전에 숙소 측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상 속 스테이크와 피자는 숙소에서 제공하나요?
영상에서는 전화기로 주문하는 상황을 연출했지만, 실제 음식은 비행기 안의 주방에서 직접 준비했습니다. 기본 숙박에 같은 식사가 포함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출처 및 참고
마지막 업데이트: 2026년 7월 20일